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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G메일, LA 공무원 e메일 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가 시 공무원 3만명이 사용할 e메일로 구글 G메일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LA타임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LA 시의회는 공무원들의 e메일 시스템을 외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구글 G메일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외주 계약은 725만달러 규모다..

시의회는 e메일 시스템 외주 업체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을 검토해오다 구글로 낙점했다.

LA의 경찰청 근무자들을 포함한 공무원들은 오는 2010년부터 G메일을 업무용 e메일로 사용하게 된다. LA 공무원들이 G메일에 만족한다면 다른 도시들도 뒤따라 G메일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데이터가 구글 서버에 저장되는 것에 대해 보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만일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분실될 경우 구글이 이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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