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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 샘플형 문자 'SHOW 맞춤문자' 출시


건당 메시지 전송요금 200원

30여 개 메시지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7개씩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많이 보내는 문자 가운데 "늦어요..죄송", "오케이" "좋은 하루" "탱큐" 등의 맞춤문자와 청소년들이 쓰는 문자 가운데 "수업중이에요!" "선도부 있어?" "용돈 좀 주세요" 등이 문자와 그림으로 제작돼 있다.

휴대폰에서 'SHOW 무선인터넷 → 4번 문자 → 메시지콘/폰트 → 맞춤문자'로 들어가거나 **0880+SHOW 버튼으로 접속한 다음, 상황별 메시지를 선택하면 자신의 휴대폰으로 메시지가 보내지며 받은편지함에 저장된 메시지를 향후 '전달' 기능을 통해 타인에게 보내면 된다.

메시지를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할 때는 정보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가 모두 무료이며, 타인에게 전송할 때 건당 200원의 MMS 요금이 부과된다.

KT는 SHOW 맞춤문자 출시를 기념해 10월 8일까지 맞춤문자 10건 이상을 사용한 고객 중 5천명을 선정, 1천원의 무료 문자쿠폰을 준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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