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윤리 콘텐츠 대상에 성대 강승관씨 외 2명

전국 초중고교 학생 및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 1회 인터넷 윤리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에 성균관대 디자인학과 강승관씨(포스터 분야), 충남대 경영학과 이영은씨(글짓기 분야), 서울고등학교 김영민군(UCC 분야) 등 총 74점의 우수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터넷 윤리의식 제고와 건전한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KT문화재단(이사장 박부권)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곽덕훈)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이다.

포스터, 글짓기,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의 세 분야로 나눠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55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대상, 금상, 은상 각 한 편 등 입선을 포함해 총 74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부권 KT문화재단 이사장은 "제7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청소년 대상 인터넷 윤리교육이 확대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와 인터넷 윤리를 확립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입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윤리 포털 세피(www.cef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