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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저작권위원회, 자유이용 저작물 활성화 캠페인


저작권 기증문화 정착 유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와 한국저작권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자유이용 저작물 활성화를 위해 '내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저작권 문화 UCC 제작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유이용 저작물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를 제고해 자유이용 저작물 이용을 활성화하고 저작권 기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자유이용 저작물이란, 저작권 기한이 만료되거나 저작권자가 국가에 저작권을 기증해서 저작권료 없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3일부터 10월23일까지 저작물 자유이용 사이트(http://freeuse.copyright.or.kr)에서 저작권이 만료된 저작물을 이용해 노래, 연주, 편곡 등을 거쳐 새로운 음원을 UCC로 제작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14편에는 디지털 피아노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해당 작품은 참가자 동의를 얻어 기증받아 향후 자유이용 사이트에서 자유이용 저작물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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