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클린사이트되면 모니터링 대상 제외"… 설명회 개최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저작권보호센터 주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가 26일 '클린사이트 지정 사업설명회'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설명회는 웹하드 등 국내 150여개의 특수유형 온라인서비스제공자(OSP)를 대상으로 클린사이트 사업취지와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린사이트로 지정된 업체에 부여되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방안을 소개하고, 클린사이트 지정 가이드라인 연구성과 등 세부내용을 설명한다.

클린사이트에 대한 지원은 클린 다운로드 서비스 운영과 ICOP 기술제공, 콘텐츠 구매자금 지원 등이다. 클린사이트의 경우 과태료 부과때에도 감면해 줄 지 여부가 논의되고 있다.

클린 다운로드 서비스는 이용자가 합법적인 저작물을 편리하게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웹하드와 유사한 구조의 검색창과 메뉴를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보호센터는 "현재 특수한 유형의 OSP는 모두 기술조치 모니터링 대상에 포함되고 있지만, 클린사이트로 지정되면 과태료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돼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운영상황을 평가해 연말 우수 클린사이트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시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린사이트로 지정됐다 하더라도 6개월마다 재평가를 받게 되며, 재심사에 통과해야 린사이트에 계속 동참할 수 있다.

(02)3153-2722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클린사이트되면 모니터링 대상 제외"… 설명회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