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중현 차관, 나로우주센터 현장 방문

13일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이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발사체 총조립 상태와 발사 설비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차관은 12일 발사상황 관리위원회를 열고 나로우주센터 현장을 방문,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연구원들과 러시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현재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는 총조립이 완료된 상황에서 발사대로의 이동을 위해 대기 중이다.

나로호는 발사 나흘 전인 15일 발사체와 위성의 배터리를 충전하고, 이틀전인 17일 발사대로 옮겨져 기립된다. 발사 하루 전엔 나로호의 연료와 전기계통 등 모든 부분이 종합 점검되며, 발사 당일에는 액체 산소와 연료주입 작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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