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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페이스, 이메일 서비스 시작


미국의 인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마이스페이스가 이메일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마이스페이스 이용자들은 모두 [사용자명]@myspace.com이라는 이메일 계정을 받게 된다. 회원수 1억 3천만명을 자랑하는 마이스페이스는 단숨에 전세계 4위 이메일 서비스 업체로 등극하게 됐다.

1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핫메일, 2위는 야후메일, 3위는 구글 지메일이다.

마이스페이스 메일이 음악이나 동영상, 사진 등의 파일을 첨부하는 게 타 이메일보다 용이하며, 마이스페이스 회원들의 최신 업데이트를 이메일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마이스페이스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 하지만 마이스페이스의 브랜드 파워가 비교적 약하고, 이미 다른 이메일 서비스를 쓰고 있는 사용자들이 마이스페이스의 이메일로 쉽게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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