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인기 스마트폰 아이폰으로도 구글의 위치추적 서비스 '래티튜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래티튜드는 지인간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사용자들은 원하는 상대에게 자신의 위치를 추적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래티튜드는 구글의 지도서비스 구글맵스와 연동되며, 지도 위에 지인의 사진을 첨부할 수 있다. 지도에서 현재 친구가 위치한 지역 위에 그의 사진이 표시되는 식이다.
아이폰을 위한 래티튜드는 현재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서비스된다.
구글은 "이 서비스를 위해 애플과 긴밀히 협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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