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주유-정비 할인 멤버십 카드출시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SK에너지(대표 구자영),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 동부화재(대표 김순환)와 제휴해 통신·주유·정비 할인이 결합된 'T프로미' 카드를 오는 7월부터 선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SK텔레콤 고객 중 동부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와 상관없이 T프로미 멤버십 카드를 받을 수 있다.

T프로미 멤버십 카드 이용자는 ▲연간 무료통화 120분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에서 리터당 20원 할인 ▲무료 세차 연간 6회 제공 ▲엔진오일 무료교환 1회 제공 및 추가 1회에 한해 30% 할인 ▲와이퍼 무료교환 1회 제공 ▲정비공임 30% 및 용품 10%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보험료가 비교적 저렴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겐 ▲연간 무료통화 120분 ▲1만원 주유할인권 제공 ▲엔진오일 1만원 교환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T프로미 멤버십 카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전용 상담전화(1600-3000)를 이용하면 된다.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 엔크린 홈페이지(www.enclean.com)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www.speedmate.co.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SK텔레콤 이순선 마케팅기획본부장은 "통신, 주유, 보험을 결합한 이종산업 간 결합상품을 제공해 고객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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