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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원어민 영어교육 서비스 시작


옥션 스카이프(www.skype.co.kr)가 온라인 화상영어 교육업체 이루션코리아 (www.eleutian.com)와 손잡고 원어민 영어교육 서비스인 '스카이프로 말하는 김미남의 영어교실'을 14일 시작했다.

'스카이프로 말하는 김미남의 영어교실'은 인터넷전화 스카이프 화상통화를 통해 교사 자격증이 있는 미국 전·현직교사의 실시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수강료는 주1회 15분씩 1개월 7만7천원이며 스카이프 가입자간 음성 및 화상통화가 무료이므로 화상통화료는 무료다.

옥션 스카이프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미국 와이오밍 주정부의 보증서를 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천시 교육청 등과 직접 협약을 맺어 공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다"며 "미국 현지 교사에게 말하기 학습, 채팅을 통한 글쓰기와 문법 학습 등을 자신의 수준에 맞게 지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옥션 스카이프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무료 레벨 테스트를 완료한 참가자 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현직 교사와 화상 수업 1일 체험권을 제공한다.

강수연기자 redato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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