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협, 강길모 프리존뉴스 대표 회장선임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 회장으로 강길모 프리존 뉴스 대표가 선임됐다.

인미협은 지난 20일 총회를 열고, 강길모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하면서 임원 임기를 1년으로 한정한 정관을 2년으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를 새로운 협회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에따라 인미협 3기 임원 및 고문으로는 ▲회장 강길모 프리존뉴스 대표 ▲고문 현소환 뉴스앤뉴스 대표,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원창 프런티어타임스 대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부회장 정인대 뉴스프리즘 대표, 류태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 백봉현 시큐리티 뉴스 대표 ▲정책위원장 변희재 빅뉴스-미디어워치 대표 ▲대외협력위원장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사무국장 전경웅 프리존뉴스 기자 등이 선임됐다.

인미협에는 인터넷 뉴스 27개 사와 웹 솔루션 회사 3개 등 모두 30개 인터넷 미디어가 가입돼 있다. 인미협은 지난 2007년 2월 창립 후 포털의 IT 생태계 독점 폐해, 연예계 정화를 위한 공인매니지먼트 제도 도입 등을 주장해 왔다.

또한 미디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국회 미디어국민발전위원회 위원에 강길모 인미협 회장과 변희재 인미협 정책위원장(실크세대 CEO포럼 회장)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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