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자문단 발족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산하 콘텐츠 진흥 기관 세 곳을 통합해 만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의 비전과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발족식을 연다.

정책자문단은 단장인 유해영 단국대 교수를 포함, 총 29명이며 산업진흥분과(7명), 수출금융분과(5명), 인력양성분과(5명), 문화기술분과(6명), 정책연구분과(6명)로 구성된다.

정책자문단은 장르별로 나눠 추진돼 온 기존 진흥정책의 보완점을 되짚어 보고 장르별 콘텐츠 지원체제와 해외 진출 및 금융지원체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최종 결과는 4월말 경 확정돼 발표된다.

다음은 정책자문단 위원 명단이다.

△산업진흥분과 ▲유해영 단국대 컴퓨터학과 교수(단장 겸 분과장)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박광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재하 서울예대 디지털아트과 교수 ▲심상민 문화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최승호 씨엘코엔터테인먼트 대표

△수출금융분과 ▲임학순 카톨릭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분과장) ▲탁용석 CJ미디어 매체사업국장 ▲김일호 오콘 대표 ▲정욱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

△인력양성분과 ▲김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분과장) ▲권택민 경기디지털진흥원 원장 ▲박태순 호남대 게임애니메이션학과 교수 ▲김은민 스트라베이스 이사 ▲정윤경 순천향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화기술분과 ▲이만재 ETRI 콘텐츠연구본부 연구위원(분과장) ▲전수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성영숙 이쓰리넷 대표 ▲정경훈 국민대 교수 ▲이재동 단국대 정보컴퓨터학부 교수 ▲유동환 호서대 교수

△정책연구분과 ▲송종길 경기대 교수(분과장) ▲임명환 ETRI 책임연구원 ▲황승흠 국민대 법대 교수 ▲유승호 강원대 교수 ▲김택환 중앙일보 전문기자 ▲한창완 세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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