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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보', WINC 접속 최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버스 등 교통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는 2008년 하반기 WINC 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각 지방자치단체(경기·대구·서울·광주)의 버스도착 안내 서비스가 최상위에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포털(네이버, 다음) ▲게임(컴투스, ANB게임즈) ▲증권(한국경제TV)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한편 2008년도 WINC 이용량은 전년대비 약 48% 증가한 8천156만건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 3사 가입자 4천500만명 중, WINC 접속이 가능한 단말기 보유인원이 4천300만명인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휴대폰 보급의 증가가 WINC 이용 활성화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WINC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휴대폰을 활용한 버스도착안내, 농수축산물 이력조회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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