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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 참가 中企에 최고 1천만원 지원


정부가 해외 수출 지원 차원에서 해외전시회 개별참가업체에 최고 1천만원을 지원 한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올 상반기 개최되는 해외전문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 167개사를 선정, 총 10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발표했다.

개별기업의 마케팅지원을 강화, 위축된 세계시장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상반기 10억원을 포함, 올해 총 1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에는 해외전시회 참가비용 중 부스임차료를 지원하는 형태로, 개별기업당 지원한도는 700만원이다.

특히, 일본, 중동·아프리카, 러시아, 인도, 중남미 지역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지원한도를 7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현재 지난연말 공고를 통해 접수된 684개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오는 23일 지원대상업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경부는"상반기 10억원을 조기 지원,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지난해 수준인 총 12억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2억5천만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272개사에 11억5천만원을 지원, 12억6천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 2억5천만달러규모의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올 하반기 해외전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대상은 4월에 신청을 받아 5월에 선정할 계획으로, 글로벌 전시포털사이트(www.gep.or.kr)에 접속해 신청 하면 된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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