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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관광산업 전자거래 활성화 토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관광·여행산업의 기업간 거래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온라인 공정경쟁시장 구조를 정착하기 위해 11일 오후 2시부터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지하1층)에서 '국가 관광산업 전자거래 활성화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관광·여행산업은 전화, 팩스 등 전통적인 기반의 거래가 이뤄져 기업간 거래비용이 크고, 콘텐츠에 대한 중복투자가 이뤄지며, 시스템 관리운영비도 상승하는 실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 '국가 관광산업 B2B 전자거래표준 중장기 정보화 전략계획 및 여행업 전자거래 XML 표준(안)'에 대해 토론한다.

1부에서는 국가관광산업 전자거래 표준체계 도입방향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변정우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및 롯데관광 관계자가 발표한다.

2부에서는 E-마켓플레이스 구축 및 여행업 전자거래 사례발표를 주제로 성균관대 안성진 교수를 좌장으로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 아시아나 애바카스, 여행박사 관계자 등이 발표한다.

문화부는 이날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조만간 정보전략계획을 발표하고, 기업간 전자 거래시스템 구축, 관광산업 전자거래 인증 관광콘텐츠 유통 및 저작권 기반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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