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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코리아 "현지화 노력으로 성공적"…진출 1년 자평


"성공적 국내 파트너십으로 순항중이다. 앞으로도 한국의 많은 영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유튜브코리아가 한국진출 1년을 스스로 평가하는 말이다. 유튜브코리아는 지난 1월23일 한국에 진출한지 1년이 됐다.

유튜브코리아측은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인 데는 국내 사용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현지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적극적 파트너 영입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한국 사이트는 현재 국내 언론사 9군데 등 총 36개에 이르는 국내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이들은 유튜브 내에 각 조직의 채널을 갖고 매일 수 억 명의 전세계 인이 찾는 유튜브에 동영상 콘텐츠를 배포하고 소통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중의 하나로 유튜브코리아는 모바일을 꼽았다.

유튜브를 통한 세계화 효과 외에도 국내에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따라 이동 중에도 휴대폰 등을 통한 인터넷 접속을 통해 정보와 재미를 찾는 사용자들을 겨냥하는데 유튜브 채널이 유용하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TU 미디어의 경우, 유튜브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한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천800개에 육박하는 동영상을 올려 1백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구글코리아 이원진 대표는 "2009년에도 고화질 HD서비스 도입, 광고 채널 확대 등 사용자가 보다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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