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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ERP 사업부문 분할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는 전사적 자원관리(ERP) 사업부문의 기업분할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 법인명은 인크루트ERP이며, 30일 주주총회 승인 이후 2월 1일부터 분할된다. 분할방식은 물적 분할이다.

인크루트는 이번 ERP 사업부문 분할로 보다 개방적이고 독립적인 사업부분의 투자와 함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크루트는 지난 2005년 ERP전문기업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을 통해 HR(Human Resource)서비스와 ERP솔루션공급 사업을 펼쳐왔다.

인크루트의 ERP사업부문은 350여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SOA 기반의 'B2BERP 3.0' 출시로 공공 및 비제조 서비스 분야에 대한 솔루션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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