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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홍보는 "인터넷 방송으로 하세요"


지자체 등 인터넷방송통해 홍보전 치열

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의 인터넷방송 호스팅 서비스, 아프리카(www.afreeca.com) '오픈TV'가 불황기에 적합한 인터넷 홍보 매체로 주목 받고 있다.

인제군은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에서 펼쳐지는 제 12회 빙어축제를 아프리카 '오픈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인제 빙어축제 담당자인 인제 군청의 허명범 담당자는 "지역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포털 광고를 통한 홍보는 비용면에서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라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네티즌에게 홍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터넷방송 마케팅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나우콤은 올해 불황의 여파로 홍보 예산이 줄어든 주요 지자체, 공기업을 대상으로, 적은 비용으로 높은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아프리카 '오픈TV'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경기 불황으로 기업과 지자체 등의 인터넷 홍보, 마케팅 방법이 변화하고 있다"며 "비용이 많이 드는 인터넷 포털 광고보다 네티즌이 쉽게 참여하는 생방송, VOD 서비스, 입소문 마케팅까지 기대할 수 있는 아프리카 '오픈TV'가 불황기 효과적인 홍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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