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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가장 많이 읽는 도시 1위 '서울'


서울시가 인구 대비 책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서점 예스24(www.yes24.com)는 2008년 한 해 동안 인구 1명당 도서 판매량을 자체집계한 결과, 서울특별시가 총 0.62권으로 가장 많았다고 12일 발표했다.

이어 대전광역시가 0.56권, 울산광역시가 3위로 0.51권을 기록했다. 4위는 06년 3위였던 광주광역시가 차지했으며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06년에 이어 08년에도 5위권에 머물렀다.

한편 서울은 도서 주문권수에서도 600만권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경기도는 약 440만권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예스24는 "국내 전체 출판시장에서 차지하는 판매 점유율이 10%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1인당 연간 도서 구매권수는 서울시가 6.2권 대전광역시 5.6권, 울산광역시 5.1권 정도 구매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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