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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방문자 늘 뿐이고"…20~500% 급증!


메트릭스 주간 통계에서 나타나

"급증한다! 급증해!"

언론사들이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 이후 때아닌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기분좋은 비명일 수도, 부담되는 비명일 수도 있다. 서버에 여유가 있는 언론사들은 급증하는 클릭수에 웃음띈 모습이고, 서버가 감당못해 다운되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는 언론사도 많다.

인터넷 통계업체인 메트릭스(www.metrix.co.kr)의 1월1주 순방문자 지표에 따르면 네이버의 뉴스캐스트 이후 언론사들의 순방문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뉴스24는 지난 주와 비교했을 때 순방문자가 217% 증가했고 YTN의 경우는 무려 598%의 순방문자 증가수치를 보였다. 이외에도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200%에 이르기 까지 언론사 순방문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메트릭스측은 "네이버의 뉴스캐스트가 아웃링크이기 때문에 언론사 페이지뷰와 순방문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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