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 대학생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상팀 선정

오버추어코리아(대표 김제임스우)는 9일 대치동 본사에서 온라인 창업지원사업 '젊은 창업의 성공 키워드, 오버추어' 최종 수상 3팀을 선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날 최우수상은 '유기농 농산물의 인터넷 유통'을 아이템으로 한 '스페셜1(공주대 최용준 씨 등 3명)'이 거머쥐었으며 우수상과 장려상은 'PPL 네트워크(경희대 김진우 씨 등 3명)',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숙명여대 강민정 씨 등 2명)'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500만원의 창업자금과 함께 100만원의 스폰서링크 검색광고비가,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의 창업자금과 100만원의 스폰서링크 검색광고비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제임스우 오버추어코리아 사장은 "'젊은 오버추어' 프로그램이 현재의 극심한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국내 온라인 비즈니스 생태계를 건강하게 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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