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블로그에서 수수료 없이 물품거래하세요"

앞으로 개인이 원하는 장터나 블로그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물품거래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등록 수수료를 지불하고 G마켓이나 옥션 같은 오픈마켓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장터나 블로그 등에서 '이음머니(www.eummoney.com) 결제버튼을 이용하면, 오픈마켓을 통한 등록 수수료나 낙찰 수수료 없이 누구나 원하는 거래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구매자 역시 직접 판매자를 만나 현금을 주고받는 번거로움과 인터넷 거래 사기의 불안함에서 벗어나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등의 결제방법을 통해 물건이 도착한 후에 최종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어 안심(안전거래 서비스 기반)하고 거래 할 수 있게 되었다.

선한네트웍스 양진호 대표는 "기존 거래는 거래 사이트를 방문하고 또다시 상품을 등록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음머니 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이트(장터, 블로그 등)에서 직접 모든 거래와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개인거래에서 보다 진화된 사용자 서비스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음머니'를 서비스하는 선한네트웍스는 지난 2006년부터 개인 간 거래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고 관련 분야 비즈니스 특허 다수를 출원해 왔으며,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원하는 공간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 거래 서비스 구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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