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브라우저플러스' 공개

11일(이하 현지시간) 인포월드 보도에 따르면, 야후는 지난 7일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브라우저플러스를 업데이트한 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야후의 브라우저플러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웹 사이트에서 브라우저 기능을 확장하거나 데스크톱 PC에서 사용하던 드래그앤드롭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브라우저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브라우저를 재기동하거나 페이지를 재실행하지 않고도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브라우저플러스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한 유저는 파일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업로드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된 기능으로는 다수의 파일이나 폴더 단위로 업로드할 수 있는 기능과 데스크톱 PC 통지기능 등이다. PC 통지 기능은 중요한 이벤트나 콘텐츠의 변경을 유저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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