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여성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식경제부는 4일 코엑스에서 원희룡·배은희 의원,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박덕희 IT여성기업인협회장 등 IT분야 산·학·연 전문가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 IT Women's Grand Fair'를 개최했다.

'IT기반 여성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여성IT기업 연계 1대1 프로젝트 멘토링 작품발표회 ▲취업 컨퍼런스 ▲글로벌 IT 비즈니스컨퍼런스▲ 여성IT인력 채용박람회▲ 종합 패널토의 등이 진행된다.

이공계분야 여대생, 대학, 여성IT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회에서는 10개팀의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창의적 게임, 마미시터(산모도우미 서비스) 등이 소개된다.

또 최신 IT기술동향 및 성격검사 및 전문교육 통해 취업가이드를 제공하고, 넷포유, 위니텍, 산들정보통신, 인트모아, 샘솔정보기술, 케이트론 등의 참석하는 취업박람회도 열렸다. 특히 이지은 엑센추어 부사장 등이 참석 '글로벌 경쟁하에서의 IT여성' 등의 주제발표도 마련됐다.

이외 'IT기반 여성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주제로 IT와 여성의 역할에 대한 종합토론 및 질의 응답도 있었다.

이날 임채민 지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IT여성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IT산업발전을 위한 지원과 업계차원의 경제살리기 노력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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