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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블룸버그통신과 TV 광고 제휴


검색 제왕 구글이 블룸버그통신과 TV 광고 제휴를 체결하고 TV 광고 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테크와치 등 외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TV 광고의 연관성을 높이고 측정 가능한 툴을 제시함으로써 광고주에게 TV 광고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블룸버그는 구글의 TV 광고 플랫폼을 통해 블룸버그 상에 노출된 광고를 초단위로 분석해 시청자가 어떤 광고를 보고 있는 지를 광고주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블룸버그의 비즈니스와 금융 뉴스에 가입된 5천만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글은 이달초에도 NBC 유니버설케이블 네트웍스와 비슷한 광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블룸버그통신과의 TV 광고 계약으로 구글은 TV 광고 시장에서 한층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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