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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통합 PC 보안 관리시스템' 구축 나서


솔루피아·세이프존·닉스테크·잉카인터넷 4파전

우리금융지주가 통합 PC 보안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4개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벤치마크테스트(BMT) 를 실시한다.

22일 우리금융지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솔루피아, 세이프존, 닉스테크, 잉카인터넷 4사가 참가신청 및 제안서를 제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BMT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BMT에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저가 낙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 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은행별 사정에 따라 6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은행(PC 2만4천274대 NT서버 509대), 경남은행(PC 2천390대 NT서버 24대), 광주은행(PC 1천709대 NT서버 12대), 우리FIS(PC 604대 NT서버 30대)에 대한 중앙집중식 보안관리와 프로세스 정립 차원이라는 게 우리금융지주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성능테스트에서는 고객정보유출방지, 전사적PC보안관리, 일관성 있는 보안정책 및 전자금융업무 감독규정, 정보통신망법,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보안정책 적용 여부 등을 집중 검증하게 된다.

BMT에 참가한 업체의 솔루션 요건은 ▲PC 정보유출방지 ▲PC 실명제 실시 ▲불법 S/W 통제 ▲PC 및 NT서버에 대한 보안패치 관리 효율화 ▲임직원 보안의식 제고 ▲솔루션 운영기능 등을 보유한 업체에 대해 기술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이길환기자 nextwa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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