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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내비게이션 단말기용 운영체제 발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첫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선보였다.

MS는 19일 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PND) 제조업체에 특화된 '윈도 임베디드 내브레디 2009'를 공개했다.

윈도 임베디드 내브레디 2009는 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 운영체제로, 윈도 임베디드 CE를 기반으로 한다. 온라인 서비스·블루투스 지원 휴대폰·윈도 기반의 PC·인터넷 등에 연결할 수 있다.

또 인터넷 기반의 라이브 서치 기능과 블루투스 기술을 탑재했다. 교통정보·연료가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MSN 다이렉트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비스타 기반 PC의 디스플레이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윈도 사이드쇼' 기능이 있다.

MS 윈도 임베디드 사업부 케빈 댈러스 매니저는 "현재 출시된 휴대용 내비게이션 단말기 중 상당수의 제품이 윈도 임베디드를 채택하고 있다"며 "파트너 관계에 있는 제조업체가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도록 플랫폼과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는 윈도 임베디드 'POSReady'를 오는 2009년 출시할 예정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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