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터스, 전국에 AS센터 15개소 개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시터스(대표 이준표)는 26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15개 지역에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열었다.

시터스는 내비게이션 전문 AS기업 파이브(대표 김재식)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며, AS 센터에서는 루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물론 각 기종별 하드웨어 수리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에 15개소가 오픈 되었으며 오는 4월까지 20개 지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시터스측은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하는 내비게이션의 특성상, 인터넷과 PC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과 지방 고객들을 위해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터스는 AS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하드웨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루센 홈페이지(www.rousen.com)에서 각 지점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시터스 마케팅본부 김지숙 부장은 “내비게이션 시장이 급성장하며 고객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AS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오픈하게 됐다"며 "언제나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들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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