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DSLR급 '괴물' 콤팩트 카메라, 한국 상륙


전문가용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의 성능을 콤팩트 카메라에서 구현한 시그마의 'DP-1'이 한국에 공개된다.

카메라 유통업체 세기판매(www.saeki.co.kr)는 오는 28일 서울 영동호텔에서 시그마 DP-1 신제품 발표회를 가진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카메라 렌즈 전문업체인 시그마가 지난 1월 열린 사진영상기자재전(PMA)2008에서 발표했다. 시그마의 DLSR 카메라 'SD14'에도 쓰인 20.7mm×13.8mm 시모스(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유효화소는 1천406만화소다.

113.3×59.5×50.3mm의 작은 크기에 무게는 250g에 불과하다. 렌즈는 16.6mm(35mm 환산 28mm) F4 단렌즈가 사용됐으며, 디지털 3배 줌을 장착했다.

오토포커스 측거점은 9점이며, 감도는 최대 ISO 800까지 지원한다. 6.3cm(2.5인치) 23만화소 TFT LCD로 촬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촬영 원본데이터 파일인 RAW파일도 지원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가격은 89만9천원.

세기판매는 오는 29일까지 인터파크와 함께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3월 7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DSLR급 '괴물' 콤팩트 카메라, 한국 상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