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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일정관리 서비스, 한 달 만에 150만 돌파


국내 최대 쇼셜네트워킹서비스(SNS) 사이트인 싸이월드(대표 박상준www.cyworld.com)가 새해를 맞아 오픈 한 일정관리 서비스 '플래너(http://madein.cyworld.com)'가 오픈 한 달 만에 150만 사용자를 넘어섰다.

'플래너'에는▲인맥과의 일정 공유 ▲일정관리 기능 ▲일정모아보기 기능 등이 있다.

예를들어 다음달에 유럽여행을 계획중인 사람이라면 싸이월드 플래너에 이를 적어 공개해두면 경험 있는 일촌들로부터 자연스럽게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 친구의 미니홈피를 방문했다 알게 된 친구의 대학 합격 발표일을 플래너에 기록해두면 해당일에 휴대폰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싸이월드 내 동방신기 팬클럽에 든 회원들이라면, 동방신기의 팬미팅, 콘서트 일정을 자동으로 통보 받을 수 있게 된다.

싸이월드측은 '플래너'가 휴대전화 메시지 알림 기능, 일정 체크리스트 등 기본적인 기능 외 소셜네트워크(SNS)서비스 만의 장점을 살린 서비스가 인기를 끌어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싸이월드 사업본부의 유난희 팀장은 "동일한 관심을 가진 사람끼리 서로의 스케쥴을 공유하거나 내가 가입한 클럽이나 관심 있는 타운의 일정을 내 일정표에 넣을 수 있는 등 SNS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실시한 게 인기를 끌게 된 주효한 요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다이어리, 핸드폰 등을 이용해 일정을 관리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보다 통합적으로 일정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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