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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화상채팅' 쉬워진다


글로벌 IP솔루션즈, 비디오엔진 출시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쉽게 화상채팅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해 주는 엔진이 등장했다.

글로벌 IP 솔루션즈(이하 GIPS)는 구글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체계(OS)에서 화상채팅을 구현할 수 있는 비디오엔진을 19일 출시했다.

모바일 개발자가 이 엔진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면 IP네트워크 장비가 갖는 지연, 패킷 손실, 대역폭 제한, 에코 등 다양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 또 무선랜(Wi-Fi)이나 3G 셀룰러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비디오 통화 상태를 다이내믹하게 조절해 높은 비디오 품질을 유지시켜 준다.

GIPS 코리아의 이만석 사장은 "GIPS는 무선 네트워크에서 보이스 및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을 처리할 때 직면하게 되는 에코, 지연 등 복잡한 문제를 해결했다"며 "이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하여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GIPS의 '비디오엔진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뿐 아니라 아이폰 OS 윈도모바일 OS 플랫폼에서도 고품질의 비디오 컨퍼런싱과 채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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