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최대 64명 접속 UC솔루션 출시

16일 어바이어코리아는 중소기업용 UC 솔루션인 '어바이어 IP 오피스 6.0'을 선보였다.

이번 6.0 버전은 보이스, 인스턴트 메세징, 프레젠스, 비디오를 사용한 첨단 협업툴을 통해 사용자들이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일단 IP 오피스 비디오 소프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디오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PC 혹은 노트북에 내장 되어 있는 버추얼 폰 기능과 보이스 컨트롤로 포인트 간 화상 커뮤니케이션도 지원한다.

또 IP 오피스를 위한 어바이어 one-X 포털은 웹 브라우저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무실 근무자와 재택근무자, 이동중인 근무자의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해 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보이스 통화 기능에 인스턴트 메신저를 통합하고 대기 상태를 아이콘을 통해서 보여주는 프레젠스까지 갖췄다. 오디오 컨퍼런싱은 최대 64명의 참석자들을 한 회선에 접속할 수 있게 하며, 참석자를 보고, 추가, 삭제, 음소거 시키고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IP 오피스는 약 1천명의 사용자에게 두 배 강화된 멀티 사이트 네트워크 역량을 제공, 네트워크 망 안에 있는 사용자들은 내선 다이얼링, 컨퍼런싱을 할 수 있다. 전력 공급이 끊어진 상황에서도 전화 기능뿐만 아니라 보이스 메세징, 자동 응답 기능과 같은 핵심 기능들은 유지할 수 있다.

또 종전에 여러 장의 카드로 지원 되던 디지털, 아날로그, IP 기기들을 한 장의 콤비네이션 카드로 지원함으로써 소규모 기업들도 적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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