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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통신약관, 만화로 보세요"


방통위, KT, SK텔레콤과 '알기 쉬운 약관 만들기' 운동

통신서비스 이용자들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통신서비스 이용약관을 쉬운 만화 형태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KT, SK텔레콤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와 협의해 만화로 된 이동전화 및 초고속인터넷 이용약관을 제작, 23일 해당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SK텔레콤의 경우 티월드(Ttworld.co.kr) 또는 본사홈페이지(sktelecom.com )초기화면 하단에서 KT는 메가패스(megapass.net) 또는 본사 홈페이지(kt.com) 초기화면 우측상단에서 볼 수 있다.

지난 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은 이동전화에서 21.6%, 초고속인터넷 18.8%, 시내전화 6.2%만 약관을 읽는 등 통신약관은 복잡하고 어려운 용어가 많아 일반인들이 멀리해 왔다.

이번 '알기 쉬운 만화 이용약관'은 서비스 가입, 이용 및 해지단계로 나누고, 전체적으로 11~18개의 약관 조문을 다루는 만화(Cartoon) 형태로 만들어졌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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