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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찬호-승엽 소속팀 오릭스 공식 후원한다


NHN(대표이사 김상헌)이 올 시즌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공식후원사가 됐다.

NHN은 28일 박찬호-이승엽이 활약하게 될 오릭스와 정식 계약을 맺고 구단의 공식후원사 자격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릭스 선수들은 3월 25일 퍼시픽리그 개막전부터 한게임의 오렌지색 쉼표 모양과 알파벳 로고가 삽입된 헬멧과 유니폼을 착용하게 된다.

경기 중에는 오릭스의 홈 구장 교세라 돔의 포수 뒤편에 위치한 LED 광고 영역을 통해 한게임과 네이버의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NHN 측은 "이승엽, 박찬호 선수의 일본 리그 활약을 기대하는 국민의 마음을 대변해 이번 공식후원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선수가 소속된 오릭스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한일 양국의 게임 유저뿐 아니라 야구팬들에게도 우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릭스 측은 "일본과 한국에서 인터넷 기업 분야 최고의 위치에 오른 NHN을 공식 후원사로 맞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오릭스는 한국의 스포츠 영웅인 이승엽과 박찬호의 영입에 힘입어 일본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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