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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4월6일 결혼…"예비신부는 착하고 바른 친구"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형수가 결혼한다.

19일 전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박형수가 오는 4월6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박형수는 지난 2월 초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자세한 부분은 사생활이라서 밝히기 어렵다"라고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박형수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예비신부는 연예계와 다른 직군에서 일을 하고 있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라며 "정말 착하고 바른 친구다. 만나면서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형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공조' '스윙키즈'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나과장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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