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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감독 데뷔작 '요술', 전주영화제서 첫 공개


배우 구혜선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 '요술'(제작: YG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26일 제작사에 따르면 구혜선 감독의 '요술'이 개봉에 앞서 전주국제영화제 특별시사회를 통해 5월 1일 오후 2시 전주시네마타운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구혜선은 이 자리를 통해 영화 관계자들과 마니아들이 모이는 영화제를 통해 먼저 선보인 후 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오는 6월 24일 개봉되는 '요술'은 예술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경쟁, 그리고 그들의 미묘한 삼각관계를 아름다운 영상과 신비로운 음악으로 표현해낸 영화.

지난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구혜선 감독은 부산 아시아단편영화제 관객상 수상,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한국 단편 당선작 선정,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트레일러 감독 등으로 그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는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축제의 대중성을 동시에 획득한 영화제로 올해 49개국 208편의 감독 및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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