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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홍은희 부부, 전주영화제 개막식 사회


배우 유준상, 홍은희 부부가 오는 29일 열리는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20일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개막식 사회자로 유준상-홍은희 부부를, 폐막식 사회는 고주원-임정은이 각각 맡게 됐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영화 '리턴', '잘 알지도 못하면서'를 통해 연기파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홍은희는 최근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부부가 나란히 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끈다.

5월 7일 폐막식 사회를 맡은 고주원은 드라마 '왕과 나', '소문난 칠공주'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임정은은 '궁녀', '사랑하니까, 괜찮아', '내 사랑' 등을 통해 단아하고 청순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남성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펼쳐온 유준상과 임정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영화배우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홍은희와 고주원이야말로,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9일 동안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축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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