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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자유로운 의견 표현" 사연·사건 제보 커뮤니티 개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채널A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건과 사연을 제보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채널A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는 '취재가 시작되자'다.

채널A 측은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이나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던 사람들 또는 기업들이 취재가 시작되자마자 태세를 바꾸며 문제가 해결된 사례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취재가 시작되자'를 통해 일상에서 겪는 사소한 고민부터 억울한 일, 금전 문제 등 다양한 사건 사고에 대해 취재가 필요한 내용을 게시글로 제보할 수 있다. 이미지와 영상 등 시각적 자료도 첨부할 수 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세로운 커뮤니티 서비스인 '취재가 시작되자'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채널A]
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세로운 커뮤니티 서비스인 '취재가 시작되자'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채널A]

게시된 글은 커뮤니티 절차를 통해 정식 취재로 이어지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 내에서 사람들은 서로의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댓글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게시글은 공개와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다. 제보 여부 역시 선택이 가능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취재를 위한 제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이 궁금할 경우에는 뉴스 제보를 선택하지 않고 커뮤니티 게시글로만 업로드 하면 된다.

'취재가 시작되자' 커뮤니티를 기획한 김상하 채널A X-스페이스팀 팀장은 "단순히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취재가 뒷받침 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커뮤니티의 강점이 될 수 있다"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고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가 시작되자' 서비스는 이날(24일)부터 오픈된다. 채널A 측은 "제보 기능을 시작으로 전문가 피드백 기능, 투표 기능 등도 추가 도입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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