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리금융캐피탈, PBA 새 회원사 참여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프로당구(PBA)에 새로운 회원사가 된다. 프로당구협회(PBA)는 "우리금융캐피탈이 PBA 팀리그 팀을 창단하고 개인 투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4-25시즌 1개 투어 대회 메인 스폰서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팀을 새롭개 창단해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2024-25시즌 팀리그에 합류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023-24시즌을 마친 뒤 후원이 종료되는 '블루원리조트 엔젤스'(이하 블루원리조트) 선수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블루원리조트는 지난 2020년 PBA 팀리그 출범과 함께 창단했고 그동안 챔피언결정전 우승 1회, 준우승 1회를 달성했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기존 블루원리조트 선수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팀을 창단해 2024-25시즌 프로당구(PBA) 새로운 회원사가 된다.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기존 블루원리조트 선수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팀을 창단해 2024-25시즌 프로당구(PBA) 새로운 회원사가 된다. [사진=프로당구협회(PBA)]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와 강민구 그리고 여자프로당구(LPBA) 스타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대표적인 선수다. 사파타는 개인 투어와 월드챔피언십에서 각각 한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강민구도 개인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했다.

피아비는 LPBA 최다인 개인 투어 7회 우승 경력을 자랑한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이 블루원리조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PBA 팀리그는 2023-24시즌과 같은 9팀 체제를 유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프로당구 진출로 우리금융그룹은 남자프로배구(우리카드 우리원) 여자프로농구(우리은행) 사격팀(여자)에 이어 4번째 스포츠팀을 두게 됐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리금융캐피탈, PBA 새 회원사 참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