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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임직원, 저소득 취약계층에 5600만원 기탁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브로드밴드 임직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SK브로드밴드(사장 유영상)는 임직원 자발적 참여에 회사 지원을 더해 기부금 5천6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 3곳에 전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사진 가운데 왼쪽)와 강호용 SK브로드밴드 서부 담당(사진 가운데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사진 가운데 왼쪽)와 강호용 SK브로드밴드 서부 담당(사진 가운데 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기부금은 쪽방촌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 안전망 지원이 필요한 3곳에 전달됐다. 가톨릭 사랑평화의집과 원각사 무료급식소는 저소득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에게 도시락과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사단법인 고려인마을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탈출한 고려인 후손 동포들의 국내 정착을 돕고 의료비를 지원하는 데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찬영 고려인마을 목사는 "정든 고향을 떠나온 고려인 출신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SK브로드밴드와 미디어에스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영호 SK브로드밴드 ESG 추진담당은 "코로나 장기화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사회적 안전망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ESG 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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