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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알람' 앱 현실로…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론칭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천계영 작가의 '좋알람'이 연애 예능으로 재탄생 한다.

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판타지 연애 게임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을 오는 12월 9일 론칭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포스터 [사진=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포스터 [사진=웨이브]

특히 연애 리얼리티의 본질인 커플 매칭은 물론 '좋알람'을 울리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실시간으로 러브라인의 향방이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를 추리해야 해, 기존 연애 예능서 찾아볼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좋알람' 앱의 핑크색 하트를 둘러싸고 서 있는 남녀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남녀들은 손을 잡고 있으면서도 하트가 뜬 휴대폰을 들고 다른 곳을 보고 있거나, 껴안은 채 다른 커플을 견제해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벌어질 남녀 8인의 서바이벌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연출을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는 "웹툰 속 '좋알람' 앱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은 물론, 원작을 확장한 구성과 연출로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반전을 이어갈 것"이라며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연애 리얼리티의 묘미, 사랑을 찾아 나선 참가자들의 섬세한 감정 변화, '하트 쟁탈'을 위한 지략과 심리전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연애 예능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12월 9일 첫 선을 보인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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