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한은행-롯데면세점, 해외여행 준비 고객 위해 '맞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한은행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롯데면세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민수 신한은행 외환본부장과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채널 이용 고객에게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썸데이 외화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롯데인터넷면세점 할인 쿠폰과 함께 롯데멤버십 회원 등급을 상향한다.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김민수 외환본부장이(오른쪽) 롯데면세점 이상진 마케팅부문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김민수 외환본부장이(오른쪽) 롯데면세점 이상진 마케팅부문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또 신한은행은 5월부터 일본 현지 법인인 SBJ은행의 공항 내 환전소와 현지 지점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환율우대쿠폰과 롯데 시내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최대 22달러)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여행 기쁨에 더해 금융혜택으로 즐거움이 두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은행을 만들기 위해 이종 업종간 업무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한은행-롯데면세점, 해외여행 준비 고객 위해 '맞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