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채림이 육아맘의 고충을 밝혔다.
13일 채림은 자신의 SNS에 아들과 식당에서 밥을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너의 유튜브 훔쳐보는 거니~?"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돈을 지불하고 밥을 먹고 있을 때 모르는 아가들이 큰소리로 말하고 호기심에 이것저것 만지고 하는거 싫으시죠? 그때 엄마들은 선택의 폭이 많지 않아요.. 저라고 보여주고 싶겠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밥을 먹으며 휴대폰을 보고 있는 아들과 그런 아들을 쳐다보고 있는 채림의 모습이 담겼다.
채림의 이 게시물은 육아를 하고 있는 주부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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