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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가입하면 티빙 OTT도 볼 수 있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CJ 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이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CJ ENM과 네이버는 포괄적 협력을 위한 지분 맞교환에 합의했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양사가 선보이는 첫 협업 사례다. 4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티빙 방송 VOD를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월 4900원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을 콘텐츠 혜택으로 선택하고 티빙의 최신 방송 VOD를 HD 화질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 멤버십으로 즐길 수 있는 티빙 VOD는 최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포함해 약 7만여개로, '철인황후' '싱어게인' '윤스테이' 등 tvN과 JTBC 최신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연간 멤버십(연 4만6800원)을 쓰면 월 3900원 수준이다.

 [사진=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사진=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번 티빙 이용권은 멤버십 고도화를 위해 외부 협력 가능성을 열어왔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내 처음으로 추가되는 제휴사 서비스다.

앞서 네이버는 CJ그룹과 지분을 맞교환하는 전략관계를 구축하고, CJ대한통운 및 CJ ENM과 각각 물류 및 콘텐츠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를 모색해왔다. 이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티빙 제휴는 콘텐츠 분야 첫 협업이 된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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