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강혜연, '미스트롯2' 추억사진 대방출 "동료·팬들 응원 덕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강혜연이 '미스트롯2' 준결승에서 아쉽게 8위로 탈락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19일 새벽 강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미스트롯2'의 추억사진을 대방출했다.

강혜연은 18일 방송된 '미스트롯2' 준결승에서 최종 8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진출자는 별사랑,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 등 7인이다.

강혜연은 "드디어 저의 무대는 오늘 준결승 무대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다"라며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마지막 무대를 하기까지 좋은일도, 슬픈일도, 속상한일도, 상처받고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버틸 수 있었던 건 같이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과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셨던 많은 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힘내서 잘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팬 분들이 투표도 많이 해주시고 하트도 많이 눌러주시고 댓글 응원도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그 응원에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슬퍼요"라면서 "그래도 앞으로 가수 강혜연으로써 더 발전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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