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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벅차게 아낌 받는 아내, 따뜻한 응원 덕에 행복" 불화설 일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와 허니베어(남편)를 실제로 보고도 '불화' 같은 단어를 떠올릴 수 있을까요. 걱정과 응원 감사합니다만, 벅차게 아낌 받는 아내이자, 서로 밖에 없는 잉꼬부부"라고 불화설을 부인했다.

이후 추가 게시물을 통해 자신을 응원해준 네티즌들에 고마움도 전했다.

조민아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SNS에 게재, 남편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
조민아가 환하게 웃는 사진을 SNS에 게재, 남편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

조민아는 "응원해주시는 예비맘분들, 같은 시기를 먼저 보내셨던 분들, 육아 중이신 어머니, 아버지까지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따뜻한 응원 덕에 까꿍이(태명)도 저도 마음에 행복 꽃이 만개했다. 태어날 까꿍이를 위해 태교로 이것저것 요리를 하고, 아이에 대해 알아가며 자격증 공부도 하고, 매일 구연동화를 해주면서 수시로 대화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태교는 '행복한 엄마'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낀다"라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앞서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덧을 하다 쇼크성 실신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가 임신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 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 달라"면서 "아내는 매일 밤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많이 힘든 상태"라고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조민아가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SNS에 남긴 것 아니냐며 추측, 불화설이 제기됐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달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 겸 국가대표 피트니스 선수와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며, 임신 소신도 알렸다. 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2021년 2월로 미뤄졌지만,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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