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시카, 美서 K팝 다룬 소설 '샤인' 출간…11개국 출판·영화화 진행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제시카가 K팝을 다룬 소설을 출간한다.

10일 미국 피플 등 해외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최근 미국 내 출판사인 사이먼 앤드 슈스터 칠드런 퍼블리싱과 2권을 책을 내놓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시카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시카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계약에 따르면 제시카는 2020년 '샤인'이라는 소설을 출간하며, 두번째 책 역시 2021년 발매할 예정이다.

'샤인'은 한국계 미국인 소녀가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훈련과 그 과정에서 겪는 에피소드들을 담는다. 제시카는 '샤인'과 관련해 "심층적이면서 재밌고 현실 도피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최대한 투명하고 솔직하게 얘기를 들려주겠다"고 밝혔다.

한국어 출판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샤인'은 11개 국가에서 출판되며 유명 영화 제작사인 ACE 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화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제시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활동해왔다. 이후 2014년 그룹에서 탈퇴한 제시카는 현재 솔로 가수이자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시카, 美서 K팝 다룬 소설 '샤인' 출간…11개국 출판·영화화 진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