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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7년 활동 마무리…소속사 "6人 각자의 길 응원"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7년 만에 공식 해체된다.

26일 판타지오뮤직은 "헬로비너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서영, 여름)의 일부 멤버가 오는 5월8일부로 판타지오뮤직과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와 멤버들은 헬로비너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많은 논의 끝에, 멤버들의 미래를 위해 개인이 원하는 다방면의 활동을 서로 응원해주기로 합의했다"라며 "헬로비너스 멤버들 간의 마음은 여전히 각별하지만 각자 가는 길을 응원해주고 싶은 것이 당사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2014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합류한 서영과 여름은 판타지오뮤직 소속으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유영과 라임은 재계약을 조율 중이며, 앨리스와 나라는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소속사는 "데뷔 후 지금까지 언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당사는 멤버들 각자가 원하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고자 한다"라며 "지난 7년간 헬로비너스에게 한결같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변치 않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2012년 미니 앨범 'VENUS'로 데뷔한 6인조 걸그룹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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