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소폭 하락…'나쁜형사' 지상파 월화극 1위 탈환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조들호2'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 5, 6회는 전국 기준 각각 4.8%, 5.5%의 시청률로 지상파 월화극 2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주 방송된 '조들호2'는 4회 6.8%를 기록,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날 방영 2주 만에 5%대로 소폭 하락해 향후 시청률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MBC '나쁜 형사'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나쁜형사'는 같은 날 5.6%와 22회 6.8%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지난 방송분 5.9%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19회 4.3%, 20회 5.4%를 기록하며 월화극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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