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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북미·유럽·호주로 월드투어 확대 개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블랙핑크가 북미주, 유럽, 호주 등으로 월드투어를 확대해 개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아시아 지역에 이어 북미주, 유럽, 호주 등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추가 지역을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블랙핑크 2019 월드투어 위드 기아 인 유어 에이리어(BLACKPINK 2019 WORLD TOUR with KIA IN YOUR AREA)'를 개최한다. 멤버 리사의 고향 방콕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12일, 13일 공연 티켓이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된데 이어 추가 오픈된 11일 공연도 매진을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9일 첫 투어지인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70여 매체에 이르는 현지 기자들과 만났다. 블랙핑크는 이 자리에서 북미주, 유럽, 호주에서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방콕 투어를 마치고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에 이어 북미주, 유럽, 호주까지 세계 곳곳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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